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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그리고 고양이 Spring and cat

봄 그리고 고양이 ( Spring and cat )

"너와 봄 잔디에 누워있으니 자몽하다"

바쁜 일상에 치여 사람들은 오늘이 며칠인지, 무슨 요일인지 잊고 살아간다.
몸과 마음이 지친 사람들에게 마치 봄과 같은 따스한 여유와 쉼, 위로를 건네주고 싶다.
포근한 아른아른함, 살며시 다가오는 따뜻함.
미처 몰랐으나 어느새 내 곁에 다가와 있는 고양이처럼,
그런 봄의 따스한 기운을 건네주고 싶다.



사계절은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이루어져 있고,
계절은 계속해서 돌고 돈다.
따뜻한 느낌과 시원한 느낌
맑은 느낌과 차가운 느낌
그 중에서도 나는 따뜻한 봄이 좋다.
그래서 따뜻한 봄만 계속해서 돌고 돌기를 바란다.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이 흘러갈 때, 나도 따라 흘러가지.

봄은 자연의 언어로 말하면 '파티하자!'라는 뜻이다. _ 로빈 윌리엄스

가장 아름다운 걸 버릴 줄 알아 꽃은 다시 핀다.
제 몸 가장 빛나는 꽃을 저를
저를 키워준 들판에 거름으로
돌려 보낼 줄 알아 꽃은 봄이면 다시 핀다. _ 다시 피는 꽃 中 도종환
힘들고 아픈 겨울 속 고난에 묶여 있었어 나는,
그런데 점점 봄이 오면서 묶여있던 가시들이 녹아내렸지.

겨울은 내 머리 위에 있으나 영원한 봄은 내 마음 속에 있다. _ 빌게이츠
봄 그리고 고양이 Spring and 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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